학교서 담임쌤이 인생은 외모가 60 내면이 40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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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학교서 담임쌤이 인생은 외모가 60 내면이 40이랬다. 그러니깐 돈을모아서 죽어도 성형할거다. 얼마안살았지만 이쁜아이와 못생긴아이는 사람들이 보는시선이 틀리다. 얼굴안본다고 구라치지말아라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다. 적어도 우리나라는 이쁘고 잘생겨야 된다는 개념이있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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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dragon
· 9년 전
적어도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인류 공통이라고 생각해요. 미의 기준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요. 성격을 본다는 것도 일단 외모에서 최저기준은 통과했기에 성격을 보는거지 외모를 아예 안보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성형을 안하셨으면 좋겠지만 하신다면 잘 되서 글쓴이분이 만족하신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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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m
· 9년 전
외모 60? 90아닌가요?ㅋㅋ 코만해도 인상이 확 달라져요 ㅎ 살만 빠져도 사람대우가 달라지죠. 꼭 하세요. 득이 많지 절대 실이 많지 않아요. 저도 하고프지만 뼈 건드리는거라...참..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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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kimdragon 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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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pas26
· 9년 전
저도 어릴때 외모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받았어요 중학교때까지 안경을 썼었죠 ㅎㅎ 하지만 커가면서 화장도 하고 꾸미면 예뻐질수있어요! 굳이 성형이 아니더라도 화장으로도 예뻐질수있답니다 ㅎㅎ 예쁘지않은 사람은 없어요 누구든 꾸미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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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bluemm 저는 무쌍이지만 쌍수까진안바라고 코를 하고싶은데 저두 뼈를깍을지도모르지만 정말 혼자알바해서 돈모아서 꼭할려구요! 응원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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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crepas26 눈은몰라도 코는화장으론커버가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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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in
· 9년 전
난 못난이에서 예쁜이로 바뀌었음. 간단히 성형으로 바뀐 장단점 비교해드리겠음 1.성희롱,찝적거리는쓰레기가***꼬임 2.거의모든면접프리패스 3.어딜갈때엔항상풀메이크업해야함,왜냐면사람들이내게원하는건이쁜꽃이니까 4.살찌는거에스트레스대박받음,성형하고이뻐진순간부터나의가장큰가치는아름다움임.살찌면지옥 5.하루하루거울을보면서매일매일이지옥 정말.. 정말 살기 너무 힘들다. 내 모든 가치가 내 얼굴에 모여있어. 어딜가나 사람들은 내게 항상 아름다울것을 강요하고, 그 요구를 충족***지 못하면 그 순간 버림받을것만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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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vvin 그렇다고해도 못난이였을때보다 예쁜이였을때가 더살기편한건사실이죠? 드리고싶은말이있는데, 사람은 자기랑 맞는사람하고만 사귀는거에요 전 살쪘다고 절버리는인간하고는 상종하지않아요 아예 사귈가치가없는인간인데 왜 그런사람들이 버리는거에 연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전 혼자남는일이있더라도 저랑맞는사람하고만 친구를맺어요. 찝적대는사람다상대할필요없고 에초에 그렇게 떠날인간이면 자기가힘들때도와주지도않을사람인데 친구가적더라도 나에게헌신적일수있는사람만사귀는게 맞는거아닌가요;; 페북에 친하지도않은데 친신보내는것도 껄끄러워서 전페북도탈퇴했어요. 그리고 직접적으로 만나지않는이상 연락만오는사람들 상대안하구요. 자기 인생에 도움안되는사람들까지 생각하면서 인기를누릴이유는 없다고생각해요. 전 이뻐지면 그런***들 ***일려고 성형하는거지 제가스트레스받을것같으면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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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in
· 9년 전
모든 게 쉬워보일거예요 :) 경험하기 전까지는요 제 글의 요지는 외모에 한 번 집착하기 시작하면 나처럼 파멸한다는 거예요 누구에게나 아름디움은 있어요. 나는 성형전의 내가 가지고 있던 그 아름다움이 너무 그리워서 아직도 찾아 헤메고 있어요 이 말을 지금은 모를거예요 스스로가 가진 아름다움이 뭔지는 잃어버린 후에야 깨달을 지도요 잃어버리지 않게 항상 스스로를 소중히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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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ep
· 9년 전
@vvin 그 아픔 공감합니다. 분명 나는 예전보다 예쁜데, 그 시절 내 얼굴로 돌아가고싶을때가 있습니다. 진심으로요. 저는 그때 나를 더 아껴줬다면 성형한 지금보단 평범했겠지만 사랑받기 충분하단 사실을 늦게 깨달은게 가끔씩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