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나이가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어릴수록, 집단이 하위 영역 집단일수록(무식한 집단일수록), 외적인 요소에 집착합니다. 님의 키를 가지고 놀렸다는건 님이 어리시거나 주변에 못난 집단 속 사람들이 있는겁니다. 골빈애가 놀리면 사람들이 신경쓰나요? 그런것처럼 키를 놀린 사람들은 골빈집단입니다. 신경쓰이지 않으셔야되요.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안되고 앞뒤 논리도 안맞는게 사람 외관 가지고 놀리는거고, 대부분의 성숙한 사람들은 이를 불편해하거나 무식하다고 여깁니다. ㅋㅋㅋ 저는 세상에서 남 외관 놀리는 사람 보면 어이없어서 웃습니다. 니는 얼마나 잘났냐 하고 웃는게 아니라, 상황적으로도 웃기잖아요. 아이폰은 안예쁘고 아이패드는 예쁘다 거의 뭐 진짜 개뜬금없이 ***냐 싶어요. 진짜 헛소리 뜬금없이 횡설수설 하는거 같음... 님이 지나가다고 남의 키 가지고 놀리는 사람봤다고 상상해보세요. 지금이야 놀림당하신거지만, 본인이 3자 입장으로 보면 어린애면 유치하구나, 성인이면 골볐나? 싶을겁니다. 개념없이 남의 치부를 건들어서 골볐다는게 아니라 놀릴 만한 거리가 아닌데 놀려서 골볐다는겁니다. 삼성전자 전자렌지 보고 얘는 동양매직 전자렌지보다 작네 ㅋㅋ 깔깔깔 뭐 이런 상황아닙니까? 님은 삼성전자 전자렌지 작은거 보고 놀리고 싶은 마음이 드시나요? 친구들끼리 귀여워서 꼬맹아 하고 애칭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근데 노골적으로 놀리거나 기분 나쁨 표시 후에도 놀리는건, 미성숙하거나 나이값 못하거나 그냥 어어 그래 해야되는 이해 안가는 특이한 새낍니다. 제 생각은 9년째 변함없이 이렇습니다.

저도 많이 작지만... 오히려 그것으로 자신이 열등감에 쩔면 더 악효과였던거같아요. 키작은것이 오히려 남들과 독특 한 포인트일수도있다고 생각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