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좀 특이한 고민같은데 읽고 충고 부탁드려요ㅠ
공주병이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진짜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대학교 초반에 이쁘단말 많이듣고 하니까 저도 모르게! 도도해지고 난 이뻐라는 생각을 가진 행동들을 하게되요
그러고 나서 1년정도가 지나면 제가 친구들앞에서 이쁜척을 한 행동들이 떠오르면서 너무 후회되고 쪽팔립니다.
요즘은 좋은말 들어도 그냥 고맙다며 마는데 가끔은 붕뜨기도 해요
성격문제도 있고 못생긴건 아니지만 제 얼굴에 제가 만족하기 못하기때문에 더 붕뜨거나 공주병같은 행동을 하는거같기도해요
진짜 나중에 또 저도 모르게 그런 행동들을 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이쁜척한다는 생각이 들게 할까봐 두려워요
진짜 이런 고민을 하는게한심하네요..
저도 제정신을 잡고 속으로 붕뜨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가끔 도도한척을 하는 제 자신이 정말 싫습니다.
가끔은 제가 괜찬게 생겼다고 생각할때도 있고 가끔은 왜이렇게 생겼나 하루종일 우울해요
열폭이 심한가봐요 진짜 미치겠네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졌거나 저에게 따끔한 충고좀 해주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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