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머리를 다듬으려고 미용실을 찾던중에 엄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얼마전에 머리를 다듬으려고 미용실을 찾던중에 엄마가 가는 단골가게로 가게됬어요. 저는 항상 조금 긴 머리에 층을 친 스타일을 추구해서 말씀드렸더니 원장님이 머리가 부시시해진다고 파마를 권했습니다. 그래서 잘해주시겠지하는 마음으로 기장만 *** 손가락만큼 잘라달라고했습니다. 근데....단발헤어로 나온거에요. 원래는 허리 좀 안되게 왔습니다. 원장님이 정밀 열심히 해주셔서 맘에 안든다고 차마 말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근데 오늘도 보니까 정말 머리가 너무 짧아서 계속 울음만 나요. 제가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로 머리가 되있아요. 정말 지금 너무 못나보이고 정말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제가 원래 주기적으로 우울증이 오는데 머리 때문에 지금 정말 우울해요. 취준생이라 지금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머리 때문에 이러는것도 한심하지만 거울을 보면 다시 우울해져요.....정말 전 어떡해야할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erbtea
· 8년 전
다시 핀 다음에 붙이거나 충분히 자랄때까지 예전 기장만한 가발을 사용해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ororipong
· 8년 전
저도 그런적있어요 ㅠ 자연스런 긴 웨이브파마를 원했는대 이마쪽 옆머리까지 죄다 파마가되서 마이클잭슨 된적이 ㅠ 고데기로 피고 다니고 막 ㅠ 일주일 있다가 펴버렸어요 머리결은 머리결대로 상하고 돈지룰한거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