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얼마전에 머리를 다듬으려고 미용실을 찾던중에 엄마가 가는 단골가게로 가게됬어요. 저는 항상 조금 긴 머리에 층을 친 스타일을 추구해서 말씀드렸더니 원장님이 머리가 부시시해진다고 파마를 권했습니다. 그래서 잘해주시겠지하는 마음으로 기장만 *** 손가락만큼 잘라달라고했습니다. 근데....단발헤어로 나온거에요. 원래는 허리 좀 안되게 왔습니다. 원장님이 정밀 열심히 해주셔서 맘에 안든다고 차마 말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근데 오늘도 보니까 정말 머리가 너무 짧아서 계속 울음만 나요. 제가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로 머리가 되있아요. 정말 지금 너무 못나보이고 정말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제가 원래 주기적으로 우울증이 오는데 머리 때문에 지금 정말 우울해요.
취준생이라 지금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머리 때문에 이러는것도 한심하지만 거울을 보면 다시 우울해져요.....정말 전 어떡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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