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저 너무 억울한 거 알아요? 21살 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하 진짜 저 너무 억울한 거 알아요? 21살 때까지 술 담배 입에도 안 댔어요ㅠㅠㅠㅠ 근데 왜 제 키는 170도 간당간당 인가요ㅠㅠㅠㅠ 제 친구는 중3 때까지 키가 160이 안됐대요. 근데 지금은 182에요. 전 중3 때 키 그대론데 뭐 예전엔 컸는데 그대론 것도 아니에요 초중딩 때에도 작은 편이었구 찔끔찔끔 쥐오줌만큼씩 컸나봐요ㅠㅠㅠㅠ 윗 공기 좀 맡으면서 살고 싶어요 저두 단화 신구 여름엔 샌들 신구 살고 싶어요 아 박보검보다 한 살 어린데 박보검은 왜 저렇게 잘 생긴 걸까요ㅠㅠㅠㅠ 부럽다 세상 혼자 사는 느낌일테져?? 아씨ㅠㅠㅠㅠ박보검 화이팅 유전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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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가 달렸어요.

whdl

· 8년 전

ㅠㅠㅠㅠㅠㅠ 속상해하지마세요!!! 박보검보다~ 또 남들보다 더 뛰어난 장점들도 있어요~~♡

soulpen6403

· 8년 전

닉이 펭귄이라니..ㅎㅎ 날개짧은 새가 수영을 겁나잘한대요ㅎㅎ 키만 큰 게 전부가 아니듯 작다고 해서 모든걸 잃은 건 아닙니다 키 큰 친구덕에 상대적 박탈감은 느끼셨겠지만 그 친구에게 없는 유머감각이 있으실 수도 있겠죠ㅎㅎ

cannon

· 8년 전

저는 30대 남자이고.. 165지만 좋은 직장에 이쁜 와이프랑 잘 살고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ㅎㅎㅎ

longfig

· 8년 전

*** 공감합니다 *** ㅠㅠ

cdtg

· 8년 전

키 커서 뭐하게요 윗공기 추울듯 아랫공기는 자동차 매연으로 데펴져서 그나마 따뜻하지 않을까요? 170간당간당이면 그렇게 작은키도 아닌데 150도 아니고... 단화 신고 샌들 신어요 옷빨만 잘받으면 이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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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