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끼고 화장도 안하고 다녀서 내가 제일 만만했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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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안경끼고 화장도 안하고 다녀서 내가 제일 만만했는지 친구 한명이 나한테만 일년 내내 외모 지적을 했지만 지금까지 계속 잘 참아왔는데 안그래도 낮아진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더이상 못참을것 같아 나도 이제 안경도 벗고 화장도 하고 꾸미려고 하는데 화장도 한적 없고 10년동안 안경을 껴와서 벗고 다니기 어*** 뿐만아니라 낮아진 자존감으로 성격도 더 소심해져서 그런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거란걸 알지만 반 아이들의 반응과 시선이 신경쓰여 꾸밀 용기도 나지않는다 나도 이제 다른 아이들처럼 이쁘게 꾸미고 다니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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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bi
· 8년 전
아닌데요 안경좋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힣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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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jgjgj
· 8년 전
저랑 비슷하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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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40
· 8년 전
제가 지금 그래요. 수능을 친 이 시점에서 주변 친구들이 쌍수하고 염색하는 동안 저는 아무것도 안했네요. 갑자기 제 모습을 바꾸는 것도 어색하고 화장도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렌즈도 끼고 싶고 화장도 하고 이쁘게 다니고 싶은데 생각만 하고 실천이 안되네요 ㅎㅎ 저도 당당하게 카톡 프사에 셀카를 뽝 올려보고 싶네요 아직 한번도 그렇게 해 본 적이 없어서... sns에 셀카를 올린다는 건 저에겐 아직 꿈같은 얘기...! 글쓴이님도 저랑 같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올리고 당당해집시다 너무 남들 시선을 쓰는 것. 이게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아요 ㅠㅠ 우리 용기를 가져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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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cide2
· 8년 전
저두 같네여 화장하는법도모름근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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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219
· 8년 전
저두 그래서 못꾸미다가 한번평소에 않입던옷을 입고 꾸미고갔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하고 다니라하고 한번 꾸미고 가보세요 이쁜거 싫어하는사람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