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왕소심인데다 사람들이 수군거리거나 키득거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성격이 왕소심인데다 사람들이 수군거리거나 키득거리면 다 제 얘기하는것 같이 느끼고 눈치같은거 많이 보는데요 저도 화장도 하고 렌즈도 끼고 싶은데 갑자기 안 꾸미고 다니던 애가 꾸미고 다니면 애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다른 사람들 눈치 안보고 당당하게 꾸미며 자기관리 하고싶은데 용기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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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isolate

· 8년 전

저도 왕소심 다른 누군가가 나를 평가하는것보다 내 자신이 나를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나"에대한 평가가 오로지 나 로써 비롯된다(객관적시선)고도 생각 하지 않아요 일단은 나 자신 이후에 남들 시선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나 쉽지 않은 일이지만 어느정도 기준점을 잡을수 있는 연애인?아니면 일반인.사진을 담고 해서 자기 스스로도 만족할수 있는 외형 또는 내형을 만든다면 넘들시선따위 신경 안쓸수 있지 않을까요?저도 진행중입니다. 화이팅

kimapple

· 8년 전

저는 현재 성인인데요. 중학교 1학년 2학기부터 현재까지 렌즈를 끼고 다니고있어요 일학기때까지만 해도 안경끼고 머리도 부시시하게 하고 다녔었는데 어느날 렌즈끼고 머리도 묶고갔어요. 아이들 반응이 오히려 좋았거든요 마인드 컨*** 해보세요 난 충분히 멋있고 가치있고 (꾸민) 지금 내 모습이 가장 잘 어울린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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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