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신경쓰는 게 지긋지긋해요. 자존감이 낮아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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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1225cri
·8년 전
외모 신경쓰는 게 지긋지긋해요. 자존감이 낮아서 건강한 연애와 건강한 인간관계. 유전자 때문에 결혼은 당연히 못할 것 같고.. 사회생활도 혼자서 하는 일만 할 것 같아요.. 항상 그랬던 것 처럼.. 여성으로써의 삶을 제대로 못 사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 선천적으로 못생겨도 결국엔 삶을 기죽어 사는 건 내책임인데...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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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alice
· 8년 전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저도 제 외모때문에 결혼, 연애, 다 못할거라 생각했는데요, 어차피 못할거면 결혼, 그게 뭐라고 님의 행복을 좌지우지 할까요. 외로움이 덜 할 순 있겠지만 또 결혼만이 행복의 다는 아니지 않을까요?! 이 세상에서 당신에게, 당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자신의 행복이예요.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을 사랑하면서, 당당하게 다닌다면 인간관계도 좋아질지 모르는 일이구요 어쩌면 당신의 내면을 보고 반한 사람과 결혼도 하게될지 모르는 일이잖아요. 제가 나이가 많거나 결혼을 해본게 아니지만, 같은 고민을 심각하게, 자존심 상해가면서 해본 사람으로서 내린 결론이예요. 그리고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하면 저의 경우에는 절대 자존감이 낮아지면 낮아졌지 쿨해질 수 없는 것 같아요. 눈,코,입,하나하나 고민해가다보면 예뻐질 방법을 찾을 수 있을거예요. 어차피 다시 태어날 수도 없는거, 최대한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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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ween
· 8년 전
공감이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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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ofcaos
· 8년 전
외모보단 매력을 키워보심이 님만의 아우라를 만들면 세상 달리 보입니다 이건 100프로 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