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전부터 외모에 딱히 불만이 없었는데 사람들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난 예전부터 외모에 딱히 불만이 없었는데 사람들이 점점 외모비하를 하다보니까 아진짜 내가 그렇게 못생긴거구나 하고 자신감만 낮아져요 뭘하던 전 못생겨서 그래ㅋ ***못생겼다 뭐만얘기도 너 도끼병 장난아니다 너 못생겨서 아무도 안봐 전그냥 단지 길을가다가 사람이 많이오길래 숙이고 비켜준건데도 왜 딴사람신경쓰냐고 이러면서 사소한거 까지 잡아서 비하를 하는 친구가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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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가 달렸어요.

heart3256

· 8년 전

친구가 참 매너가없네요 님을진정친구라생각하는친구라면 그런말못해요 꼭 얼굴이잘나야되는건가요 이렇게생길수도있고 저렇게 생길수도 있는건데 오히려 당당하게 내얼굴을 더사랑해주세요 세상에 못생긴얼굴은 없어요 단지 더특별하게 이쁜얼굴이 있을뿐 님도 매력적인 외모를가지고 계세요 그리고 저런못된말하는사람한테도그래요 니얼굴도잘난거아니면 남얼굴지적질말고 니얼굴관리나하라며 속시원히 말이라도 해주세요

esh0325

· 8년 전

친구도 만약 이쁜편이 아니면.. 글쓴이에게 한 말들은 다 자기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heart3256 ㅜㅠ매일 저한테만 욕하고 그래요 다른친구한테는 안그러면서ㅠㅠ감사합니다!!ㅠㅠ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esh0325 친구는 걸어가다가도 술먹다가도 그냥 계속 남자들이 와요ㅜㅜ 예쁘다고 ㅜㅜㅠ 저랑같이있으니까 저만 욕먹는거있죠 못생겼다고ㅠㅠ

kingkang

· 8년 전

그친구랑은 멀어지는게 좋을것같네요 자존감 깎아먹고 친구 기 죽이는 친구랑 진정한 우정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yangyang97

· 8년 전

저도 그런친구있었는데 걘 지가 못생겨서 그러는걸 제가 알았기때문에 별루 상처를 받진않았지만 중학교졸업후 1도 연락안해요.지금생각라면 그럼애랑 왜 친구먹었는지 참.. 그건친구아니예요 버려도 상과없어요 인격체로 존중해줘야 친구지 그건 친구도 아니예요 괜히 그딴 년 땜에 자존감 떨구지말고 연락끊어버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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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