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말들을 들어보고 고치려 해도 미의 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아무리 좋은 말들을 들어보고 고치려 해도 미의 기준을 바꾸는 건 쉽지 않네요.. 자존감을 높이려 해도 막상 밖에 나가면 사람들 시선이 신경쓰이고 자꾸 제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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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phila

· 8년 전

저도 사람들대하기 진짜 어러웠었어요 사람들사이에서 걷다보면 다들 날 쳐다보는것같고 나만 다른사람들에비해 떨어지는것같고..그러더라고요 처음엔 변할려고 노력해보다가 계속 눈치가 보여서 겁이 났었어요 ,,그래도 나도 당당하다고 다른사람들은 날 신경쓰지도 않는다고 계속 생각하며 돌***니다보니 나아지더라고요

phila

· 8년 전

제 경험엔 뭐든지 계속 부딪혀보다보면 나아지는것같아요 글쓴이분께서도 사람들많은데에 있어도 스스로 당당해져서 아무렇지않게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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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