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제가 이제껏 뚱뚱한지도 모르고 살아왔어요
그러다 엄마가 가끔 너 뚱뚱해 이러면서 얘기하는데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거든요 근데 학교친구한테 물어보니 솔직히 얘기해도되냐고 물어보더니 그러라고 했더니 완전 뚱뚱하고 얼굴도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ㅋㅋ
솔직히 말하라고 했지만 너무 말이 심한것같아서 기분상한거 티안냈어요..
그리고 속상해서 헬스장끊고 다니고 있었는데 제자신한테 기대를 해서 그런가 3주했는데 변화가 없고 3키로밖에 안빠졌길래 포기하고 집에서 있는데
너무 속상하고 제자신이 보잘것없고 원래도 자존감이 낮은 편인데 진짜 우울증이라는 느낌이 이런건지 처음 느껴본것같아요
막 온갖 모든게 다 짜증나고 아빠엄마가 이렇게 날 태어나게 한것도
원망스럽고 진짜 맨날 울고 .. 차라리 진짜 초고도비만이나 될까
이런생각도 하구요.... 날씬해지고싶은데 난 어자피 안될거야 같은 생각있잖아요 ..아무하고도 만나고싶지않아요 ㅠ
이런 저는 우울증일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