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살이 쪘습니다. 계속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는 중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살이 쪘습니다. 계속해서 늘어났고 대학입시를 끝내고서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보다 살을 뺐지만 여전히 저는 제 자신이 못생겼고 제 얼굴이 싫습니다. 진짜 너무 살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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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가 달렸어요.

heyam

· 8년 전

어릴적부터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었나요?

Flute23

· 8년 전

물론 우리나라가 외모지상주의지만 너무 외모에 신경쓰지마셨으면해요.. 이런말이 생각나네요 우리는 자신한테 너무 박하다 라는말이요 다른사람한테는 아니야 야 괜찮아 잘될거야 이런 긍정적인말을 하면서 정작 자신한테는 부정적이면서 너무 채찍질을 한다하죠. 글쓴이분도 자신의 장점을 찾기를 바랍니다

himdealda (글쓴이)

· 8년 전

@Flute23 장점을 찾아볼 수가 없네요..20년동안 못한걸 할 수 있을지..

Flute23

· 8년 전

고작20년입니다 저도 지금 전에 삶이랑 지금이랑 많이달라졌습니다 고작 2년안에말이죠. 외모에서 장점을 찾으란 말이아닙니다.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찾고 그것도안되면 할 수 있는일을 찾는겁니다. 아직 20년입니다. 발견못한 자신의모습을 찾기를 그리고 다른사람의식하지말고 조금씩이라도 바뀌는 자신을 찾으면서 사세요 생각해보세요 자신의 인생은 그누구도 대신해서 살아줄수 없습니다. 조금씩 한발한발 앞으로나가세요 .

himdealda (글쓴이)

· 8년 전

@heyam 그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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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