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뚱뚱해요 키가 작은데 뚱뚱해서 스트레스예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는 뚱뚱해요 키가 작은데 뚱뚱해서 스트레스예요.. 근데 저도 이런 제 모습이 싫어서 밖에 나가서 옷가게를 가면 바지를 못입어봐요 치마도 못입어보고 그냥 제 모습이 작고 뚱뚱하니까 옷들을 못입는거같아요 그래서 인터넷으로만 사고.. 사람들이 지나다니면 다리만 쳐다보게되고 날씬하면 너무 부럽고.. 괜히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거같아서 힘들고.. 다른사람과 나를 비교하면서 더 힘들어하는거같아요 살을 빼야하는데 이것도 진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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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ifmaybegood

· 8년 전

요새 뚱뚱한 사람들도 짧은 치마 다 입고 그리고 긴 치마는 체형 커버되기도 하고 남들 눈치만 ***말고 하고 싶은대로 사세요. 살빼는거 싶진 않죠. 사람마다 맞는 다이어트도 제각각이고 그런걸 찾으면 더 쉽게 뺄 수 있어요! 전 여름에 몰아서 살 빼는 타입이라ㅎ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빼실 수 있을거에요 홧팅!

bunong12

· 8년 전

살을 빼고싶으신건가요? 우선 건강검진을 하셔서 건강한지먼저 보세요. . 보통은 건강이 무너진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식욕이 제어가 안되나요? 꾹참고 한달보름만 모든 탄수화물을 끊어보세요 그럼 다시 정상적인 배고픔과배부름이 와요 효과적인 체지방 감량을 원하세요? 그럼 식사후 4시간~5시간만은 무조건 아무것도 드시지마세요. 그사이 무언가 먹고싶다 생각들면 필사적으로 참고 물을 드세요 식사를 빨리하세요? 그럼 폰. 티비를 끄고 식사하세요 넘어가려는 밥도 다시 ***어삼키세요. 이것먼저해보세요. ^^ 간절하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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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