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쓸데없는 고민이긴 한데 중3올라가는 여학생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진짜 쓸데없는 고민이긴 한데 중3올라가는 여학생인데 안경도 꼈고 화장도 전혀 안해. 우리학교 여자애들 보면 진짜 안하는 애들을 더 찾기 힘들정도로 많이 하는데 나는 아직 꾸미고 싶은 마음 별로없고 않하다 하면 이상할거 같고ㅠ 수련회가면은 애들다 화장할텐데 벌써부터 걱정이다. 그리고 애들 화장할때 딱히 할 것도 없고ㅠ 뭔가 기죽는 느낌이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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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가 달렸어요.

arry

· 8년 전

않이아니라 안이에요:)

ek77

· 8년 전

여대생인데 화장 안합니다.

wtc1847

· 8년 전

남들이 다 성형하니까 화장하니까 나도 해야하나 하는식으로 생각치마세요 화장안하면 저승사자가 오늘 잡아가나요?

mintmin

· 8년 전

너는 어떻게 하고싶은건데, 화장을 하고싶은거야 아님 남들때문에 하기싫은데 해야할거같은거야? 사실 별로 다들 관심없어해, 화장을 했어도 안한거같이 보이는 사람들도 있고. 중요한건 너가 어떻게 하고싶냐는거야. :)

marginal4

· 8년 전

여고생이지만 화장안한답니다 하고싶을 때 하면 되요

twosnails2

· 8년 전

화장을 해야할까 고민하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봐. 내가 예쁘지 않을까봐? 아니면 그 애들보다 못나 보일까봐? 자, 예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어. 화장은 내 스스로 당당하고 아름다우려고 하는거지 상대보다 나아 보이기 위해, 다른 사람의 시선에 맞추기 위해 하는게 아니야. 친구들이 화장하는데는 자기만의 가치가 있을거고, 네게도 너만의 가치가 있을거아니야. 하기 싫으면 하지마. 괜찮아.

jinyjiny

· 8년 전

전22살때시작했어요.. 관심이 없다면 늦지 않았죠ㅋㅋ 화장은3개월이면손에익어요 서두를필욘없답니다

arry

· 8년 전

엇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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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