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제 외모에대한 주변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옛날부터 제 외모에대한 주변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을받으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외모에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것은 성형이다!라고 생각해서 눈을 손댔습니다. 지금은 절 긍정적인 시선으로 봐주시더라고요 하지만 전 제 외모에 만족하지못하겠어요. 하루종일 거울을 안보면 불안하고 난 왜이렇게못났을까..하면서 자기비하도하고 아무튼 저는 외모집착이 심한것같습니다.. 물론 외적인모습보다 내적인 모습이 더 중요한거 ? 저도 압니다..하지만 그게 생각처럼 안되더라구요.. 외모집착을줄이는방법..혹시 있을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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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ghkfkdtjsdud

· 8년 전

저도 못생겼다 이 이유만으로 학교폭력 심하게 받아서 외모에 집착하기 시작했어요 그후로 몇년후에 쌍수를 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예쁘다고 하긴 하는데 과거에 일들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여전히 사람과 대화할때 못생겨보일까봐 걱정하고 길에서도 남들 시선에 신경쓰고 불안하고 그래요.... 줄이는 방법은 애초에 주변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이 없는게 답인듯 합니다...

kimhh (글쓴이)

· 8년 전

@ghkfkdtjsdud 저랑정말 비슷하네요ㅠㅠ.. 이런말하기 조금 조심스럽지만 우리나라 미적기준?이라해야하나요 그런 것들이 너무 여자한테만 엄격한것같아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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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