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솔직히 니가 이쁘진 않지만..블라블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어제 '솔직히 니가 이쁘진 않지만..블라블라...그럼 거짓말로 이쁘다고 말해야 하냐'라눈 말이 너무 기분 나빠요ㅠㅜ 왜 외모 치기 당해야하나요ㅜㅜ 나예쁘다는 사람도 있었고 정말 ㅜㅜ 자존감 대폭 하락해여ㅜㅜ 엉엉 울엇더니 눈도 붓고 ㅜ 속상합니다진짜... 자기 얼굴이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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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가 달렸어요.

arry

· 8년 전

사람바꾸는것보단 연끊는게 더 빠를것같아요ㅜㅜ말이라도 곱게하면ㅜㅜ

emgl1111

· 8년 전

사람은 외모가 아닌 내면에서 이뻐야 이뻐보이더라구요...!상대방이 작성자님을 잘 모르닌깐 그렇게 말하는거에요!정말 이쁘신분이에요 자신감을 가져요

violettea

· 8년 전

...그사람한테 뭘 물어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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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arry 그져ㅜ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니까 ㅎ..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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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mgl1111 감사합니다ㅜㅜ 위로가 되네요ㅜㅜ 다시 자존감 회복하려면 진짜 오래걸릴거 같아서 겁이나지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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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violettea 걍 첫인상 자기가 말한겁니다..제가 뭐 저 예쁘나요 이렇게 물은거 아니에요ㅜ

lust0908

· 8년 전

ㅇㅁㅇ? 첫인상이요? 그냥 얼평,깍아내리기,비꼬기인데요

ghpig

· 8년 전

전 병원에 최근에 취직했는데 예쁜간호사들 중에 인성 개더러운얘들 있어서 마음이 중요하단걸 깨달았습니다

lust0908

· 8년 전

근데 그런 사람들은 답이 없더라구요.. 지적을 해도 내가 언제 그랬냐며 오히려 성내죠. 연 끊는게 최선....글쓴이님 어째 8ㅁ8 진짜 우울하셨겠다. 계속 떠오르고 생각 할수록 어이 없고! 그 사람 진짜!!! 누구에요! 내가 그 사람 궁디 쳐줄게요! 팡팡 말고 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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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ghpig 역시 내면이 중요한거갰죠ㅜㅜ 하지만 이쁘면 어쩔수없이 호감을 갖고 시작하니까 더 유리한거같아여ㅜ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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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