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못생긴 것 같아요 제 얼굴이 싫고 가끔 예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제가 못생긴 것 같아요 제 얼굴이 싫고 가끔 예쁜 애들을 질투도 해요 그리고 그런 제 자신의 모습에 환멸감을 느껴요 그래서 자신이 없어져요 진담과 농담이 섞인 말 속에서 제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괜히 움츠러들고 한동안 기분이 우울해져요 가끔은 왜 나는 이렇게 생겼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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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kin7777

· 8년 전

이세상은 외모가 다가 아님을ㅎ

riri23

· 8년 전

그건누구나하는생각이에요!!자신이못생겼다고생각할수록화장품을봐도옷을봐도'내가해서뭐하겠어'라는생각으로점점안꾸미게되더라구요...제이마는남들보다훨씬좁아서학생시절에면도기로밀어보기도하고앞머리를두껍게내려보기도했는데남들눈에는답답한인상이라는이미지만심어줬어여ㅠ결국내가못났다는걸찾는것보단내어디는남들보다괜찮은데??라고생각하는게나를사랑하는방법이랍니다!!

hihihikkk

· 8년 전

못생기면 어때요 자기만의 개성이 있으면 되죠 예쁘면 피곤합니다 제가 예쁘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남들한테 잘보이려고 예뻐지고 싶은건가요? 남 의식하기보다 자신을 사랑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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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