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났을때부터 쭉 이쁘다는 말을 듣고살았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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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태어났을때부터 쭉 이쁘다는 말을 듣고살았어요. 아기때 엄마한테 애기 납치조심해라 이말부터 주변 동네가게에서 이쁜애하면 알아들을 정도였고 그렇게 커오면서 초등학교때부터도 연예인 누구보다 이쁘다 등등 그런말들을 듣고 살아왔는데 저런 말을 듣고 살아오면서 나는 이뻐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겼어요 그런데 그러고나서부터 남의 외모에는 관대한데 저의 외모에는 관대하지 못하고 엄격했죠 예를들면 '나는 여기가 부족한거 같아. 여기는 왜이럴까' 항상 이러한 생각을 달고 살고 남들을 볼때는 장점을 찾아서 보았어요 단점은 ***않고 그러다 보니 제 자존감은 끝도없이 낮아졌죠. 그래서 컴플렉스를 고치려고 셀프경락을 하면서 오히려 스스로를 망쳤죠 그러고부터 사진빨을 안받게되고 자존감이 낮아지면서 얼굴에 대해 고민을 하고 사진을 찍어보면서 울기도하고..처음보는 사람한테 진짜 이쁘다는 소리를 들어도 빈말같이 들리고 나는 이쁘지 않다는 생각이들고 조금이라도 이쁜사람들보면 나도 이뻐지고 싶다는 생각을 달고살았어요. 남자친구가 생겨도 자존감은 높아지지 않았고요..남자친구가 답답해할정도로 그래도 아직까지는 얼굴에 손 대본적 없는데 어릴때 얼굴형으로 돌아가고싶어서 이제는 성형까지 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성형을 해서 컴플렉스를 고치면 좀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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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wo20412
· 8년 전
성형은 예쁜 얼굴을 망치는 길입니다 다른 사람과 자신의 얼굴을 비교하려 하지 마세요 ㅠㅠ 지금 당장 자기를 아주 잘 살펴보세요! 분명 당신의 장점과 특색이 많이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