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4학년때 가장 친했던 친구가 145cm 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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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초등학교4학년때 가장 친했던 친구가 145cm 정도에 28kg 저체중이다 저체중인 만큼 다리도 젓가락이었다 하지만 젓가락 옆에는 코끼리가 있다 나다... (시무룩)젓가락 친구와 내가 같이다니니 다른사람이 다 허벅지를 보고 비교한다 그러자 젓가락 친구가 나한테 "너 허벅지 왤케 두꺼워?" 젓가락 친구가 콤플랙스 아주 제대로 찍어 말했다.. 내가 이럴줄 알았으면 쳐 안묵었겠지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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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ma
· 8년 전
진짜기분나쁘겠어요 저도 그런말 많이들어봤어요ㅜㅜ 어떤기분인지 알겠네요 저는 이제 하도 들어서 아무기분도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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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ride
· 8년 전
음...가장 친한 친구라고 하셨는데 그런 가까운 사이일 수록 말을 가려서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글쓴이 분께서 말씀하신대로 두꺼워지고 싶어서 그런것도 아닌데 굳이 그렇게 찝어ㅓ 상처를 주다뇨. 저도 그 마음 조금은 느낄수 있을 것 같아요. 제 동생이 글쓴이분과 비슷한 경험을 했거든요. 심지어 제 동생 친구는 얼굴까지 굉장히 예뻤답니다. 항상 비교당하더래요 몸도 얼굴도.. 그 친구는 제 동생에게 상처주는 말까지 하진 않았지만 동생은 이미 주위의 시선으로부터 지쳤더라구요. 매우 친하게 지내지만 힘들어서 가끔은 떨어져있고 싶다고도 하고..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친구분께 글쓴이님이 상처받았다는 걸 알리셨으면 좋겠어요. 친구면 오히려 위로해주거나 두꺼운게 무슨 상관이냐 라던지..그런 말을 해주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친구분께서 글쓴이분을 걱정해서 그런 것이라고해도 님은 일단 상처를 받으셨으니 말해주세요. 그리고 두꺼우면 뭐 어떻게 되나요?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뭘 그리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제 동생은 사실 건강문제로 다이어트 중입니다만 글쓴이분께선 괜찮으시다면 그냥 맘대로 하세요! 사실 저체중도 문제입니다 145에 28이면 좀 걱정되는데.. 그래도 세상이 통통한거보다 깡마른 걸 유독 좋아하니 저체중을 보고도 문제인식을 못하는 사람 많죠... 모든사람은 남의 외모를 평가할 권리가 없어요. 글쓴이분께서도 평가받을 의무가 없답니다. 그래도 자꾸만 살이 콤플렉스로 생각나고 신경쓰인다면 다이어트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다만 꼭 한꺼번에 많이 빼려고 하지 마시고 건강을 위해 꾸준히 조금씩!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제가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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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flower
· 8년 전
하하하하하하 젓가락친구는 무말랭이에다가 인성이 완전 쓰레기네요 하하하하하 당장 절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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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dlfma 공감 해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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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0pride 아앍ㅜㅜ 응원해주신다닛..!!!!8ㅁ8 감사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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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cherryflower 하하하하 그때 절교 해버릴걸 하하하하 다행히도 올해에 다른반 됬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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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fdbe654fa1b251259cd 그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