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 저에겐 남들과다르게 평생죽기직전까지 안고가야할 고민이있습니다.
혹시, 다들 "구순구개열"이라는 선천성안면장애를...아시나요?
모르시면 검색하시구...
저는 태어날때부터 입술과코가 찢어져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운이없게도 구순구개열로 태어난아이들중에서도 정도가 심각한편으로태어났다네요..그래서 수술을 많이받았습니다.
저는요.
어릴적부터 남들 방학때 가족들하고 여행가고 친구들끼리 뛰어노는게 그렇게 부러웠어요.
저는 방학때만되면 수술하러 병원에 입원했거든요...
내내 병원생활과 아무리 의료기술이 좋아졌다해도,절대로 정상인의 얼굴이될수없는 한계적인 재건수술...
그리고 남자라고 군대도 보내주네요 ㅎㅎ... 장애등급에 포함이안된다고 발음이 나쁘지만 현역으로 입대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외모비하 결국엔 정신과적 질병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했지요...
그냥 넋두리 해봅니다. 이리해도저리해도 어찌하던 살아가야죠.
남들이 뭐라하던 손가락질 하던 저도 평범한사람이 되는게
제삶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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