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입이 돌출인데(윗니)좀 심해요 그래서 친구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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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제가 입이 돌출인데(윗니)좀 심해요 그래서 친구들이 막 오리라고 별명 지어주고 부르는데 전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거든요 엉덩이도 디따 크고 오리궁뎅이인데 다리도 짧고 키도 작아요 그래서 맨날 날씬한 애들 보면 난 왜 이럴까 싶고 저도 딱 달라붙는 바지 입고 다니고 싶은데 막상 옷가게 가서 입으면 전혀 마음에 들지 않고,,거울 보기가 싫어요 복부비만이라,,입고 싶은 옷도 못입고 제 옆모습이 너무 싫어서 학교 수업 들을때 일부러 턱 괴서 손으로 입 가리고 수업 들어요 부모님이 교정 해주신다고 했는데 이게 계속 미뤄지고 전 빨리하고 싶은데 안해주시니까 화도 나고....이게 뭐라고 화내지 이랬다가도 또 짜증내고 저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이러는 제가 너무 밉네요 제가 뭘 어떡하면 좋을까요(p.s.제가 약간 어쩔 수 없이 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뭘 어떻게해야할지 너무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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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ieo
· 8년 전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건 좋은거죠!!참 예쁘신 분 같은데ㅠㅠ 친구들이 눈치가 없네요... 오리라고하다니... 저도 사각턱에 키가 작아요 코도 낮고.. 옆태가 못생겨서 저도 손으로 슬쩍 가려요 이런거는 뭐 다 성형이나 화장이 필요하겠죠? 교정값이 비싸죠 많이 기달리셨겠지만 좀만 더 기다리시면 자신이 맘에 드는 사람이 되지않을까요?? 일단 살을 빼보시는게 어떨까요? 살이 빼기 어렵죠 네.. 일단 물을 꾸준히 드시면서 식단 조절부터 하시면서 빼시는 걸 추천할게요! 키는...성장기시면 아직 키가 커질 수 있어요 운동도 해보세요!시간이 없으시면 틈틈히 쉬는시간에 하시는 걸 추천해요. 더 예뻐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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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mn0606
· 8년 전
ㅠㅠㅠ.. 힘드시겠네요. 저는 눈이 외사시처럼 되어있는게 외사시가 아니라 또 눈이 퇴화되어 다른 눈보다 안보이는거라 수술이 미뤄지고 있어서 놀림을 많이 받아요...그럴때는 심하게 놀릴땐 좀더 당당하게 말해보세요! "아 그래 나 오리다! 니 눈들은 감수성이 풍부해서 아주 오리오리 거리구나? 오리고기나 먹을 것들! 에라이 퉤!"라든가.. 말은 많죠.ㅎ 욕은 가능한 쓰지말고요... 아아.저 위로가 잘안됐네요..ㅜㅜ 큼큼.. 삶의 즐거움(취미)를 만들어보세요 즐거울꺼에요. 저는 주로 소설과 게임, 그림이에요 ㅎㅎ. 그다지 영양가있는 글은 아니지만...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