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예뻐지고 싶다.. 정말 예쁜사람들은 뭘해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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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나도 예뻐지고 싶다.. 정말 예쁜사람들은 뭘해도 이뻐보이는데 나는 뭘해도 추하게 느껴지는것같아.. 살도 열심히 빼서 지금까지 15키로 감량도햇고 화장품도 이것저것 사보고 치마도 잘안입다가 여러가지 코디를하면서 곧 잘 입고있는데 처음에 살빠진 내모습이 내눈에만 예뻐보엿던거였는지.. 지금은 다른 이쁜여자들을 길거리에서보면 나도모르게 저사람은 예쁜얼굴을 가져서 부럽다 라고 생각하면서 나자신을 비교나 하고.. 원래 예쁜사람들이 내가했던것처럼 이뻐질려고 더 노력하면 지금의 나보다 몇배는 더 이뻐지겟지? 그럼 지금의 난 저사람과 비교자체가 될 수 없겟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 몇키로를 더빼면 저렇게 얇은 다리.. 팔.. 목선을 가질까 싶기도하고 그러면서 밥을먹을때마다 배고픈데 이걸다먹으면 살찔거라는 강박이 언제부턴가 계속 생겨나고 .. 그러다가 문득 거울을 보면 너무 헬슥한가 살을뺀다고 다되는건아닌가 의사의 도움이 역시 필요한걸까하면서 진지하게 성형견적내본적도있고.. 진짜이쁜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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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loved
· 8년 전
이쁜것만 추구하지마세요 당신의 마음만 이쁘면 당신에게 다가가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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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anim
· 8년 전
저도 이쁜사람 부러워요 나와 다른세상 사람..ㅠ 이쁘면 사랑도 많이 받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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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hi01
· 8년 전
지금 모습이 누구 하나 부럽지 않을 만큼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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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8년 전
여자들은 이쁨에 대한 기준이 너무 높은 거 같아요. 대부분 여자들이 어느정도 날씸하고 옷 잘입고 화장하면 거의 예쁘던데요. 본인 스스로는 안 예쁘다고 생각해도 실제론 예쁘실 거 같아요. 주변에 더 예쁜 사람이 많다고 해서 님이 못생겨지는 건 아니죠. 건강을 위해서 너무 다이어트를 심하게 오래 하진 마세요.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안 좋아요. 그리고 성형한다고 해서 자신의 아름다움에 대한 판단이 달라지기는 힘들지 않나 싶어요. 자기 마음의 문제 같거든요. 자존감 관련 책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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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0301
· 8년 전
예쁘다는 기준이 너무 보편화 되어있는 거 같아서 속상하네요. 세상에서 당신이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예쁜건 정말 오래가지 않아요, 예쁜게 다 행복으로 이어지지도 않고요. 살을 빼었으니 이제 예쁜옷도 걸치고 화장도 예쁘게 해 봐요:) 자기만의 색이 있는 여자가 진짜 예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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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sjsjxba
· 8년 전
우리나라 이쁜여자너무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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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00
· 8년 전
그렇군요 결국 살을빼면 이젠 얼굴이 보이는거군요 저는살이고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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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moon
· 8년 전
이쁜게 전부가 아닌데 왜 우리 나라 사람들은 왜 그렇게 이쁘고 잘생긴거에 목을 매달까..이쁘면 그 대가가 어마어마하다는것을 왜 모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