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나는 예뻤었다
전형적인 미녀형은 아니지만 나름 귀염성있었고
학창시절엔 나를 좋아하던 친구들, 남자애들이 많았었다
무용도 배웠었고 나는 성적이 조금 낮은거 외에
남부러울것이 없었다
하지만 사춘기가오고 나는 무용을 그만두었다
모든스트레스는 폭식으로 이어졌고
살이찌기 시작했다
다른건 변하지 않았는데 외모가 달라지자
몇몇 친구들은 나를 비웃었다
다시 되돌아가기위해 노력했지만 고등학교를 들어가자
그마저도 야자와 다시금 스트레스로 폭식을하며
나는 더욱 살이 불었다
대학교를 가서도 나는 예전의 습관을 고치지 못했고
회사를 다니면서도...
나는 내가 왜이렇게 남들 다 하는 다이어트 하나를 못하는지 모르겠다...너무 속상하지만 오랜 습관은 뇌를 망쳐버렸는지
자꾸만 폭식을해버린다...
너무 답답하고 내자신이 한심하고...
누구에게 위로받을 자격도 없어보여서 하소연도 하기 힘들다
모두가 나의 건강을 걱정한다는걸 나도 알지만
도무지 고쳐지지가 않는다...
완벽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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