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20대 초반 여자에요.
대학교오자마자 찐 살을 아직 빼지못했고 그닥빼야겠다는 생각을 못 했어요
작년 아는 오빠들이 살쪘다 어깨넓다 화장안하구다니냐 놀려도 나랑 사귀는사람 아니고 관심있는사람한명도 없어서 다 무시했는데
제가 남자친구가 생기게되었어요
제가 원래 운동을 했어서 트레이닝복을 좋아해요 근데 살찌니까 이것도 입기좀 그렇더라구요
고등학교때 기숙사살아서 학교체육복이랑 교복만 입고살았고 원래는 운동복만입고다니다가 대학교와서는 20살때는 언니들이 치마입어보라해서 치마 원피스도 한번씩입다가 그다음에 다시 트레이닝복만 입다가ㅋㅋㅋ
더 살찌고난뒤엔 검은바지 청바지만 입구다녀요.
제가 꾸밀줄모르고요 브랜드도 잘몰라요
그래서 항상 옷을사면 뭔가 유행지나있거나 조금 이상하구요
가서 사입기 부담스러워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항상 실패하게되요.
저도 예쁘게 꾸미고다니고 싶은데 마음대로 잘안되네요
화장은 안하다가 조금하는데 화장도 사실 잘못해서 하면 오히려 이상한거같기두해요. 어쩔때 잘될때는 친구들이 화장하고 다녀라고하기는하는데 제가보기엔 아직 어색한거같아요
제 고민은 남자친구가 처음엔 이쁘다해주다가 이제는 살쪘다 허벅지터질거같아 이런말들을하네요 저는 점점 소심해지구요 밖에나가기싫어져요 옷도 그나마 꾸미고가도 이거는 유행이지난거네 신발이상하네 뭐 페북에나오는 이상한스타일로입고왔네 어쩌구저쩌구하네요
그리고 오늘 저에게 비싼것좀 사입어라고 비싼이유가있다며 그러네요
진짜 화났지만 제가 못꾸미는게 사실이라 반박도못했네요
여러분 저 좀 도와주세요
화장 잘하고싶고 가방도 옷도 신발도 이쁜거 입고싶네요
2주뒤에 만나기로했는데 그때 꾸미고가고싶어요
좋은 쇼핑몰이있거나 도와주실만한 어떠한것들이든 알려주세요
저도 달라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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