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표현하자면 작은 눈, 칙칙한 피부색, 거무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를 표현하자면 작은 눈, 칙칙한 피부색, 거무튀튀한 입술, 기름진 피부, 낮은 코, 미간이 넓고 키는 165센치 몸무게는 64 비율 똥망 하하핳...저같은 사람도 좋아해줄 사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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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가 달렸어요.

lightblue0

· 8년 전

키가 커서 멋있고 기름진 피부 덕분에 주름이 잘 안생기는 장점이 있으시네요. 나이들면 지성피부가 더 좋더라구요..전 건성이라 얼굴 당기고 주름지고 있습니다ㅎㅎ 부럽네요! 칙칙한 피부색은 운동이랑 물 많이 마시고 비타민 1000c 하루에 한개씩 복용하시고 겸사겸사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면 자연스레 혈색이 돌아서 어느정도 환해지더라구요 거무튀튀한 입술은 컨실러로 입술 색을 지운후에 바르고 싶으신 립 제품 발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색이 더 선명하게 발색됩니다 낮은 코는..전 코필러하려구요..ㅎ..ㅎㅎ 다른 각도에서 보면 글쓴님도 누군가에겐 부러운 사람일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셔도 될듯해요 화이팅!

welchwatch (글쓴이)

· 8년 전

@lightblue0 어..저도 그렇게 색조화장을 하면 되긴 된다만은..남자라 그런 취향이 없어서요..ㅎㅎ

lightblue0

· 8년 전

ㅎㅎㅎ죄송합니다... 남자분 같은 경우는 운동해서 몸만들고 스타일만 깔끔하게 잘 다듬으시면 반은 먹고 들어가지 않을까요.. 생각하는 폭이 깊으신 게 느껴지거나 성격이 되게 좋다거나 자신이 행하는 행동에 자신감이 있다거나 리더쉽같은게 있으면 외모에 상관없이 사람이 되게 멋있다고 느껴지게 되더라구요. 독서도 많이 하시고 자기계발도 열심히! 당당한 자세로 자신감있게 사람들을 대하다보면 어느샌가 글쓴님을 좋아하시는 분이 나타나게 될꺼예요:) 물론 어려운 일이지만..저도 노력하고 있어요^^ㅠ.. 누가 뭐라해도 글쓴님은 멋있습니다 응원해요ㅎㅎ

lemonesther

· 8년 전

남자라고 미용에 신경쓰지 말라는 법 없어요! 기름진 피부는 여성분들도 많고 그에 맞는 스킨로션이나 피부관리를 받으시면 되는거고 혈색이 안좋으신건 건강상 문제이신거같고... 요샌 페이스북에서도 많이 나오던데 남자분들 립밤에 색깔이 조금씩 있더라구요 더 생기있어보이고 좋더라구요! 사람은 꾸미기 나름이라 생각해요 꾸민다는게 휘황찬란하고 화려한 게 아니라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옷, 스타일, 헤어 등등을 찾아나가는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제 남자친구도 키 168에 몸무게 64인데 운동을 많이 해서 그 몸무게지만 마른편이에요! 결국 자기하기 나름이랍니다 주눅들지 마세요:)

lemonesther

· 8년 전

실제로 남자분들이 화장하는 경우도 요새는 많고 눈썹다듬기도 화장에 속하겠죠? 향수도 좋고!

yeeooonsly

· 8년 전

전 외모가 아무리 잘생기고 분위기 있어 보여도 그 사람의 행동거지나 마인드가 별로면 정 확 떨어지더라구요 헹 내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

yeeooonsly

· 8년 전

그 사람의 이외의 무언가에 특출나다던지 열중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관심이 생기고 호감이 생기는 건 사실이잖아요 ? 저는 쓰니님이 앙증맞으니시니까 오히려 그렇게 컨셉을 잡고 나가면 좋을것 같애요 키키 저도 키가 작은 편인데 그냥 옷도 귀여운 거 입고 그러고 다녀요 좀 애기처럼 보이는게 분위기상 맞는거 같애서 ㅎㅎ 외모에 얽매이지 마요 쓰니님 완전 생각 많으시고 생각 글로 잘 표현하시는 대박 대단한 것 같은대요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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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