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이 말해주고 있다 “니 다리 점점 무 된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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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0Blue0
·7년 전
거울이 말해주고 있다 “니 다리 점점 무 된다” 이러다가 방심하면 내가 제일 싫어하는 그 애처럼 변할 것 같아서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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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LJYN6430 (리스너)
· 7년 전
거울일까요? 본인일까요? 그렇게 마카님 본인에게 말을 하는 사람이. 마카님 스스로 마카님을 낮추지 말아요. 건강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무리하게 살을 뺀다거나 하시지 않으셨음 해요. 적당한 무게와 살들이 오히려 건강하다는 증표이라 생각하거든요. 마카님이 점점 본인의 다리를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게 어느새 자리잡고 계속 부정적인 방향으로 보실 것 같아요. 그 거울 보고 하루에 세 번 예쁘다 해주면 예뻐진다는 그런 미신도 있잖아요. 그것 또한 진짜 이뻐진다기 보다는 그냥 그런 말들의 힘인것 같아요. 뇌가 그렇게 인지하게 만들고 그러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표정이 좋아지니까 당연히 예뻐지는 것 같구요. 그래서 마카님도 본인에게 좋은 말을 많이 해주면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바뀌실 것 같아요.! 그리고 마카님이 그렇게 되기 싫으시다면, 걱정만해서 되는 건 없으니까 지금은 칭찬해주고 응원해주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마카님 저도 응원할테니까 잘 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