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전 고3인데 공부를 해야하는데 거의 외모에 90프로 신경을 쓰고있어요 ㅜㅠ 가끔씩은 나 정도면 괜찮지 싶기도 한데 가끔씩 거울보면 진짜 깜짝깜짝 놀라요..예전에는 그래도 이쁘다는 생각도 했고 화장하면 이쁘다는 소리도 들었거든요 근데 요즘들어 화장해서 이쁘면 뭐하냐 싶기도 해서 쌩얼에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데 가끔은 이런 제 자신이 너무싫어서 자꾸 울어요 밤마다ㅜ 제가 동생이 잇는데 걔랑 저랑 닮긴햇어도 동생이 뭔가 더이쁜거같아요 얼굴도 작고 피부도 더하얗고 키도 더 크고 몸매도좋고ㅜㅠㅠ자꾸 동생이랑 비교하면서 난 왜 키도작고 피부도 칙칙하고 (얼굴에 잡티같은것도 많거든요ㅜ) 얼굴도 크고 머리두상은 또 안이쁘고 쌍꺼풀은 왜 한쪽에만 있고 등등 비교하면서 비하하면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이제는 화장을 해도 못생겨보이네요..그래서 맨날 얼굴가리고 다니고 맨날 비교하면서 울고 대인기피증이랑 우울증까지 생길꺼같아요..생길꺼같아요ㅜ 또 성형은 부작용도 무섭고 싫어요..ㅜㅜㅠ 이제 진짜 그만 우울해하고 이런거 때문에 그만울고싶은데..조언 좀 부탁 드릴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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