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10년째 폭식증과 거식증을 못고치고 있습니다.
비만이었던 몸을 남들이 볼때 모델같다는 말을 자주 들을 정도로 유지하고 있지만
사실 저는 평소에는 의식적으로 하루 천칼로리 미만을 먹고
가끔....사실 일주일에 한번꼴로 폭식을 하고 구토를 합니다.
특히 누군가에게 외모에 대한 칭찬을 들으면
이상하게 불안감과 강박감이 생기며 폭식을 하게 됩니다.
어젯밤도 폭식을 하고 억지로 먹은걸 토해냈어요
얼굴이 퉁퉁붓고 볼 이마 눈가 여기저기 실핏줄이 터져서 엉망이 된 걸 보면
정말 이제 죽는길밖엔 없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나를 사랑하는게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내 몸인데 왜 가장 싫어하는 사람 대하듯 학대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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