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저를 이쁘다거나 귀엽다고 해주는데 아마 평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남들은 저를 이쁘다거나 귀엽다고 해주는데 아마 평균이상정도로 여기는거같아요. 물론 저도 못생겼다 생각하진 않지만 집에서는 거울보며 자아도취하고 그러는데 밖에서 여러사람들과 함께있는 저를보면 정말 별로인얼굴을 가지고있다고 생각이들어요. 그리고 약간은 외모도 상대적이라 예쁜친구 옆에있으면 제 자신이 너무 위축되고 지나가는사람들이 그친구를 쳐다보고 지나가는것 그런게 열등감들기도하고 저도제가왜이런지모르겠지만.. 어중간하게 예뻐서 그런걸까요? 물론 다른분들은 이게 왜 고민인지 이해못하실수도 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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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가 달렸어요.

HELPMEGOD

· 8년 전

이쁘다고 귀엽다고 해주고 평균이상으로 여겨주는것이 어딥니까...? 저는 예쁘다는 말을 누군가 저한테 하면 그사람보고 남들이 눈이 이상하다는둥.. 그런말을 해대고 못생겼다 눈이작다 입술에 생기가없다 코 엄청 크나 하면서 그런말이나 해대는데.... 그런소리를 들을수있는것이 얼마나 행운입니까?ㅜㅜㅜㅜ 아마충분히 이쁘고 귀여우실겁니다..자신감을가져요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HELPMEGOD 속으론 나정도면 괜찮지라는 마음가지고있으면서 사진속의 저를보면 내가 기대하던 그런모습이 아니여서 그런가 못생겼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사진도 진짜안찍고 단체사진도 다 숨어찍네요.... 나에대한 기대치가 너무높은가봐요.,

ek77

· 8년 전

남과 비교하며 위축되는건 독이예요.

leepd

· 8년 전

헐 저도 그래요.. 자존감이 치솟았다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난리에요.. 글쓴이님은 몰라도, 저는 정말 어중간하게 생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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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