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애랑 저랑 같이다니는데, 항상 쟤는 이쁜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예쁜 애랑 저랑 같이다니는데, 항상 쟤는 이쁜데 너는 왜 그모양이냐고 너도 빼면 예쁠것같은데 빼라고, 관리좀 하라는 소리가 너무 듣기싫은데 .. 저도 나름대로 노력하는중인데, 못난게 그렇게 욕들을 일인가요? 여러분들이 봤을때 예쁜애랑 못난애랑 다니는게 그렇게 꼴보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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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가 달렸어요.

lemonaa

· 8년 전

저도 주변에서 그런 비교를 많이 당하다보니까 그친구가 너무 좋고 여전히 친한대 자격지심같은게 생긴달까 누가뭐래도 자기자신을 아끼는게 좋은거같아요 나처럼되지마요 ㅠㅠ

regina11

· 8년 전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런 생각과 말을 하는 사람의 인격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친구를 외모로 사귀나요? 주변의 하찮은 시선따위 무시하고 본인의 인생을 살면 됩니다! 힘내세요!~

psys5588

· 8년 전

그 친구 왜 말을 그렇게 하는지. . .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흘려들으세요

jelly083

· 8년 전

그런 소리를 친구가 듣는데 가만히 있는 친구는 좋은친구인가 생각해볼 타이밍인거같아요

hainnall

· 8년 전

@jelly083 맞아요

sdh164428

· 8년 전

그냥 그럴때는 아무렇지않은척 뭐 어때 살이야 나중에 뺄수도 있고 ..! 이런식으로 말하세요 그래야지 그친구도 그런말을 안할거 같아요 ! 그리고 예쁜거와 못난거의 기준은 없어요 뭐 어때요 자기자신을 사랑하면 그게 가장 예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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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