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10대소녀에요..예비중..대충나이는짐작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안녕하세요10대소녀에요..예비중..대충나이는짐작되시죠...큼..저는..좀 눈도작고...코도낮아서 좀속상한데 거기에피부마저 까매요...ㅠ 물론제가좀뷰티에관심이많아요..그래두선크림에립밤?정두..근데 너무요즘얼굴도잘붓고 제가울반에서외문순위꼴지근처에있더군요 제친구는4위 근데그친구 전사실이쁘다고안생각했는데 그건..그렇고 요즘 고민이네요 얼굴은어떻게하얘지는지 ㅠ 나중에 20대에성형해야되는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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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개가 달렸어요.

vvin

· 8년 전

그 순위 누가정했어요?

lovesomi (글쓴이)

· 8년 전

@vvin 남자애들요ㅠ그리고저좋아하는애있는데 반에ㅠ

addicts

· 8년 전

언니로써 충고하는 건데 진짜 화장 하지마 그리고 중학생도 안 됬는데 화장하고 다니는 거 보기 안 좋아 나중에 진짜 화장 하고 싶을 때 피부 색소 없어서 화장도 더 두껍게 해야 되고 피부도 엄청 안 좋아져 그냥 지금 바르고 다니는게 딱 적당해 무조건 피부 하얗다고 예쁜 게 아니야 넌 지금 모습도 충분히 예쁘니깐 화장 하지마!!!

lovesomi (글쓴이)

· 8년 전

@addicts 언니 나 어린이화장품이야 그리고선크림바른다구..3살애도바르는선크림..

vvin

· 8년 전

남자애들이 그러고노니까 대한민국 남자가 못났다소리듣는겁니다. 쓰니님이 해야될일은 그 순위만든 남자애들 찾아가서 시워하게 싸대기부터 날려주시고, 거울을 제대로 보는거예요. 저도 되게 못생겼었고 덕분에 집에서는 별명이 못난이었어요. 그것때문에 얻은 정신병만 몇개인지 모르겠네요. 매일 다이어트하고 피부관리하고 머리도 예쁘게 말고다니고. 지금은 성형해서 살고있는데 지금와서 돌이켜보니 얼굴은 그닥 상관없더라고요.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해지세요. 어깨를 펴고 바른자세로 다니고. 그저 사소한 몇가지만 바뀌어도 인상과 분위기가 바껴요. 예쁨은 그런데서 나오는거예요. 이목구비가 아니라 그 사람이 내는 분위기요.

addicts

· 8년 전

언니는 지금도 왠만하면 선크림만 바르고 다녀 오히려 비비나 씨씨 바르면 피부만 더 안 좋아져 주변 사람한테 잘 보이려고 화장 하는 거라면 더 반대!

lovesomi (글쓴이)

· 8년 전

@addicts 그니깐 나 선크림만바른다규ㅠㅜ

goongam

· 8년 전

저랑 같네요. 눈도 작고 코도 낮고 ㅋㅋ 피부는 까만편은 아니지만요.. ㅎㅎ 괜찮아요 힘을내요! 글쓴이님은 아직 성장기 이시니까 충분히 달라질 수 있어용

lovesomi (글쓴이)

· 8년 전

@vvin 고마워요 그리구나중에 제 소원이 쌍수랑 미백수술인데 괜찮겠죠...

lovesomi (글쓴이)

· 8년 전

@goongam 흐잉 고마워요 전 그리고 속쌍도없다능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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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