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걷턱안데.. 수술하긴실거든요 그런게 주걱턱이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주걷턱안데.. 수술하긴실거든요 그런게 주걱턱이라고 놀려요 흑 저어떻게 주걱턱고치죠? 결혼은할수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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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foreverwith

· 8년 전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세요 예전에 제 친구도 주걱턱이었는데 그걸로 누가 놀린것도 아닌데 본인은 되게 스트레스받아하더라구요 그래서 걔는 남들한테 자기 주걱턱인거 보이기싫어해서 항상 머리도 푸르고 다니고 묶은걸 본 적이 없거든요 근데 남이 보기엔 진짜 별생각 없어요 주걱턱인 사람을 봐도 순간적으로 아 그냥 저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말아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한테 무관심하거든요 그리고 되게 이기적으로 들리는 말일수도 있겠지만 내가 그런 턱을 가지고있는것도 아니니까요 굳이 자신의 한 부분을 고치려들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결혼은 할 수 있냐 물으셨는데 외모 한부분만 보고 사랑을 제외하고 결혼을 제외한 남자라면 뻥 차버리셔야죠 주걱턱이었던 제 친구도 지금 남친 만들어 알콩달콩한 사랑 하고있는걸요 그거 하나갖고 글쓴이님을 놀리신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별로 친하지도않은사람이 그런거라면 단순히 장난 그 이상도 아닐테고 글쓴이님에게 있어 가까운 사람이라면 정말 악질적인 장난일뿐이에요 경험상 드리는 말이지만 원래는 신경쓰지않던것도 아무리 누군가가 작정하고 놀린다면 신경쓰게 되는법이니까 지금 글쓴이님의 반응도 어쩌면 당연한 반응인거죠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음 해요

alswn1127 (글쓴이)

· 8년 전

너무너무~~ㅎㅎㅎ헤헤헤헷...너무너무너무..감사합니당...♡♡♡♡흑흑..사실..지금두..거울보구..턱마사지하구잇엇눈데...ㅠㅠ거울보면서..제자신을한탄한게...부끄러워졋어요,.흑흑...감사합니당..!ㅎㅎㅎㅎㅎ♡♡캡쳐해두구..게속보면서.,저자신을사랑해야겟어요..!ㅎㅎㅎㅎ좋은말씀만이해주셔성..너무너무감사해용..흐엉엉...ㅠㅠ제글은..너무짧아서..죄송해용..ㅠㅠ흐어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보단..감사한감정이더커요..ㅠㅠ흑흑 자신감가지게해쥬셔성..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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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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