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키가162에몸무게가 70 인 여학생이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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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전 키가162에몸무게가 70 인 여학생이에요.. 7살때까지는 말랐는데 8살되고 어떤 남자애가 돼지라고 놀려서 더 먹었던것같아요..그리고 지금은 13살 6학년이돼고 그남자애와 다시 같은반이 되었는데요..걔가 절보고 살만뒤룩뒤룩찐게 라고 하면서 가더라고요 너무짜증나고 미칠것같았어요..그래도 나혼자서 욕하고 말았어요 항상 신체검사날 너무 짜증나고 무서워요 솔직히 선생님도 제 몸무게를 아시면 충격먹긴하잖아요 그래서 나에대해 편견이 생기면어쩌지?싶고 작년에 생리를 시작하고 제목표 키는 165정도에 55가 목표에요..다이어트를 친구랑 같이하는데 하다말고 점점 끈기는 없어지고..명절날도 스트레스에요 제 사촌언니가 너~무 말랐는데 전 너무 비교되고 짜증나요..추석전에 7~8키로는 꼭빼고싶어요 희망을 댓글로 남겨주세요..그리고 잘생긴 남자 옆을지나가면 뭔지모를 낮아지는 자존감..극복하고싶고요.. 아..글고, 신체검사가 끝나고 다른반에 저랑 친한여자애가 몇키로냐고 계속 묻는거에요..그래서 그냥 60키로 쯤이라하니까 그래도 마른편이라고 빈말을 하더니 다음날 다른애들앞에서 "오~60~"이래서 제가 머리 살짝쳤더니 걔가 키가 160 이라고 막하는거예요..너무짜증나고 걔가 예전에도 좀 짜증나게했는데 그래도친하게지냈어요..이젠 그냥 인연을 끊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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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anim
· 8년 전
파이팅!! 다이어트 꼭 성공하실 거에요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게 아니라 나 자신의 건강과 만족을 위해서라고 생각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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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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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e0613
· 8년 전
자신이 당당하면 아무도 뭐라고 할 사람 없어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저랑 나이 같으셔서 뭔가 더 공감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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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77
· 8년 전
그런애는 친하게 안지내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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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mi
· 8년 전
진짜 인신공격하는 사람들은 장난이겠지만 얼마나 기분나쁜지 몰라요. 저는 165에 73키로에요. 원래 68이였다가 헤어진 남친에게 복수하*** 62까지 운동하고 식단조절해서 뺐었는데 그때 사람들 시선은 와 살빠졌다 이뻐졌다 안친했던사람들도 갑자기 말걸더라구요 저몸무게가솔직히 막날씬한건아닌데 확실히빠지니까 사람들이 대하는게 다르더라구요 근데제가 73까지요요가 와버리니까..와ㅋㅋ 인사무시하는사람들도 더러있고 저보자마자 너왜이렇게 살쪘냐, 와 어깡이다 어깨깡패! 이러는데 솔직히 상처죠..글쓴이님 공감가요. 제가 요요가 와버린건 남친의 복수심에 뺐는데 그뒤엔그이유가없어져버려서 헤이해져서 이런결과가 오게된것같아요. 말해드리고싶은것은 남의 시선 때문이아니라 윗분들처럼 자기자신을 위해,건강을위해 빼셨으면 좋겠어요. 자꾸 비교하고 그러면 자존감만 낮아지더라구요. 미래에 건강하고 예뻐진 님의모습을 생각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하셨음 좋겠어요. 저도 한창 다이어트중인데 같이 열심히 해봐요!!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