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못생기게태어났을까.. 못생겼다는 이유만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나는 왜 못생기게태어났을까..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욕하고 이상하게 쳐다보는것 땜에 자존감이 낮아지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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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가 달렸어요.

jevaisaux

· 8년 전

아름다우세요 빈말이 아닌 진심으로 버티고 견디는 당신이 아름다우세요 정말

becoming

· 8년 전

못생겼다는 이유로 욕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격이 문제인 거에요. 이건 님의 문제가 아니니 기죽지 마세요. 외모는 어느 정도 노력하면 바뀐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인종처럼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거잖아요. 특정 인종인 것이 문제가 아니고 인종차별주의자의 사상이 문제이듯이 외모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외모를 가지고 차별하면서 잘못된 건지도 모르는 사람이 개념없는 거에요. 저도 예쁜 얼굴을 갖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 자존감 엄청 낮고 이쁜 친구 부러워하고 괜히 질투도 좀 하고 그랬었는데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제 외모에 더 이상 불만 안 갖기로 했어요. 남들의 기준에 맞춰 사는 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외모에도 해당되는 말이구요

mcgt1v

· 8년 전

자신감을가져요!

macanim

· 8년 전

@becoming 진짜 정신과병원 와야될 사람은 안오고 그런 사람들한테 상처받은사람들이 상담받으러 온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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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