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있으면 취업해야되는 여대생입니다 저희과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는 좀 있으면 취업해야되는 여대생입니다 저희과가 관광관련계열이어서 꾸며야되고 다이어트해야되는거 알고는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저 나름대로 화장한다고 파운데이션에 립스틱 아이라인 아이브로우 섀도우 등등 다 합니다 옷도 어느정도 신경써서 세미정장이나 셔츠입어요 근데 화장이 티가 안난다는이유만으로 혼납니다 화장 하지않았는 날 뭐라고하시면 억울하지도 않겠어요 거기다가 학교올때 반바지 무조건 안되고 비치는옷 금지예요......;;; 글구 염색도 금지 파마는 자연스럽게 머리길이는 짧게 자르고 싶으면 묶일정도로만 가능해요 고등학생보다 더 빡세게 규정이있어서 힘드네요 네일 관리도 금지 악세사리하고 귀걸이도 금지예요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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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가 달렸어요.

pr1del

· 8년 전

조선 로동 인민대학을 다니시는건가요..? 공산당도 그렇겐 안하겠네요. 꾸미라면서 뭐든 되고 뭐는 안된다니.. 좀 더 하면 숨도 쉬라고 할때 쉬어야 겠네요. 유투브에 보시면 뷰투버들 영상 많으니 참고해보세요. 남자인 제가 봐도 신기하더군요. @.@ 참 대단한 변자.. 아니 화장법인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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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