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들은 진짜 다 예쁜데.. 나만 왜이럴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내 친구들은 진짜 다 예쁜데.. 나만 왜이럴까.. 나름대로 예뻐지고 싶어서 안경도 벗고 화장도 해보니까.. 음.. 안경 벗은건 정말 못봐주겠더라ㅋㅋㅋㅋㅋㅋ 하.. 예뻐지고싶다ㅠㅠㅠㅠ 평생 안경쓰고 살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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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ej0101

· 8년 전

저도 작년에 진짜 거울도 보기 싫을 정도로 제 자신의 얼굴을 극도로 극혐하였는데 나름 관리도 하고!무엇보다 자신이 자신에게 "난 이쁘다"라는 생각을 해야 이뻐지는거같아요!제가 막 엄청 이뻐진건 아니지만 관리도하고!(관리라는게 막 거창한거 아니에요!팩같은거나 항상 클렌징폼 하고 기초제품 항상 하고!선크림도 하는거!)자신은 이쁘다는 자신감이 중요해요!자신의 얼굴에 조금 더 자신감을 가져요!정말 이쁘신분이닌깐!알았죠?!ㅎㅁㅎ

autumn78

· 8년 전

안경만 벗어서 그런거 아니에요!? 안경쓸때랑 벗을때랑 스타일을 다르게 해보면 어때요?? 화장을 더 이쁘게 진하게 한다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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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