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티비에 나오는 토크쇼 같은걸 보면 도대체 왜 성형한 사람들을 비하하거나 숨겨야하는 일인 마냥 부끄러워하게 만드는 분위기를 조장하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심하게 수술을 하거나 자연스럽게 수술을 하는건 자기 마음인데 왜 비하를 하거나 비판을 받아야하는지 이해할 수 가 없네요. :(
자기가 가진 컴플렉스를 가려보기 위해서 자기 능력껏 돈을 벌거나 가정에 있는 돈으로 한 것 뿐인데 그걸 비판하는건 정말 찌질하다 생각해요.
제가 어릴때 저는 자존감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사람이였어요.
제 자신이 너무 부정적이고 못생겼다고 생각되고 그러는데, 어느날 티비에 나온 연예인들이 너무 짜증이나는거예요. 단점을 가려주고 예쁘게 성형한 분들을 보여주는 미용 프로그램을 보고도 막 화가 나고요.
그냥 지금 생각해보면 질투였다고 생각해요. 나는 이런데 저 사람들은 왜 예쁘지? 같은 정말 멍청한 질투요.
그 당시에는 막 주변 지인들에게나 속으로 말도 안되는 논리로 노력한 분들을 까내리고 비하하기도 했는데 그때의 저는 정말 최악이네요.:(
물론, 지금 자존감이 높아진 저는 그때의 제가 너무 찌질하고 멍청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속으로 한 생각이거나 주변 지인들에게 조금씩 얘기한것도, 정말 쉽게 용서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있구요.
또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요. 왜 그때 저는 꾸미려고 노력하지도 않았으면서 그렇게 쉽게 남을 헐뜯었나, 나는 그렇게 해볼 용기도, 노력도 없었는데. 나한테 피해를 준 것도 없는데 내가 너무 심하고 철 없었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저는 외모지상주의인 이 사회가 너무 싫어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외모로 차별 받고, 힘들어하는게 마인드 카페에서도 잘 느껴지기 때문이죠. 왜 사회는 사람들에게 성형을 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를 조장하고, 더 자극적인 요소를 내놓고, 더 대접받아야한다는 식으로 말할까요. 마치 인스턴트 식품 같네요.
이렇게 말해도 사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쉽게 변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사는 마음이 사람들에게 사랑받게되는 주요한 원인이라 생각해요! 얼굴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변하더라고요.
그리고 꾸미려고 노력 해봐야 그 분들이 자기관리를 투철하게하고, 용기 있는 사람들이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으실거예요.
다들 예쁘고 좋은 분들이니까 잘 할 수 있을거라 믿어요! 긍정적인 마음이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야 한다는거 잊지말아주세요! 화장이나 자기관리는 이 마음을 가지게 된 뒤로해도 충분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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