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듯 노력해서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H기업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죽을듯 노력해서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H기업에 입사했다 그럼 뭐해 165남자는 아무도 안처다 봐주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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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가 달렸어요.

celina8514

· 8년 전

165 남자도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 많기만 하던데.. 나는 키가 큰 편이라 보통 남자들이 나보고 너같이 키큰 여자는 키작은 남자들 안 좋아하지? 라고 묻는데 그렇게 묻는 사람은 일단 아웃.. 키 작은게 컴플렉스일수는 있지만 그것때문에 위축된 모습은 싫더라구요. 여태 살아오면서 키큰 여자들 만나서 얘기하면 대부분이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ㅎㅎ

candykim

· 8년 전

키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내 동생도 그정도니까 근데 키가 신경쓰이지 않을만큼 멋잇는 남자예요. 겉모습이 중요한 세상이지만 겉모습만 보는 사람만 있는건아니라는거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네요

shywolf

· 8년 전

우리 친척형은 163에 삐쩍말르고 밴드하는 백수인데 175 소위말하는 쭉빵 여자친구 만나던데용. 그 형의 무기는 말빨과 노래솜씨인듯

shywolf

· 8년 전

당신도 무기를 어필해보세욧! 화이팅!

girlgirl

· 8년 전

제남친도 167 전 168이지만 남친은 기안죽고잘만살아요 제친구남친은 163인데 말잘하구재밌어서 여자가끊기는걸못봤네요 자신감가지고 매력을 더 길러보는게 어떨까요?

iloveus2

· 8년 전

님의 대기업 들어가실 능력이시면 충분히 멋진 여친 사귀실 수 있을 듯...

mayxia

· 8년 전

저 163인 오빠 진심으로 좋아했는데(저보다 작아요...) 절 봐주지 않아서 엄청 속상했던 기억이.. ㅠㅠㅠ 진짜 좋아하게 되잖아요?? 다 상관없어요.. 오빠가 자기는 자기보다 작은 여자 만나고 싶대서 좌절하고.. 내가 150이었음 좋겠단 생각하구 그랬어요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mayxia 정말이에요?? 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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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