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나는 아무런 잘못도 말도 행동도 안했는데 너네들끼리 소문을 만들고 어쩌다 한번 얼굴을 볼 경우에는 얼평하기 바쁘며 날 모르는 애들도 날 평가할까. 다른 애들한테 말하면 자랑이라고 하고 너네한테 들은 말로 쌤도 수업시간에 얼평한다. 물론 너네는 모르겠지. 단순한 호기심이니까. 그런데 그 호기심때문에 동물원 원숭이 같은 시선을 받아야하며 너네가 얼평하는 것 때문에 내가 모르는 사람들한테까지 평가를 받아야할까. 물론 내가 민감한 것이기도 하지만 난 너네 이야기에 언급당하고 싶지않아. 반대로 당하면 그 기분을 느낄수있을까. 왜 몸은 자라는데 생각은 그대로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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