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남들은 신경도 안쓸지 몰라도
나는 계속 속상하고 신경쓰이고
왜 나는 남들같지 않을까 싶고
나보다 더 심한 사람들로 위안을 삼자니
나보다 더 나은 사람들이 많아서 안되고
이러나 저러나 내가 싫어지는건
당연한 결과인 것 같다
언제부터 이렇게 됬을까....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이 한가지인데
그게 외모 관련이라니.......
타인의 기준이 없다면 신경쓸 일도 없었겠지ㅠ
근데 이렇게 말하면서도
내가 평균정도고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란걸 안다
하지만 욕심은 끝이없고
내가 완벽했으면 좋겠어서 자존감은 바닥난다
정말 소중한 사람들은
내가 어떤 모습이라도 상관없을텐데
이 사실 하나만이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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