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키 #체형 키167밖에안되고 몸무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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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키167밖에안되고 몸무게 46에 골반이 넓고 어깨도 좁고 손발도 작아서 신발사이즈 235신게되고 티셔츠도 85에서 90정도 입는게 되요 몸에 털도 거의 없고 특히 다리는 털이 너무 없어서 여름에도 반바지는 꺼리게 되구요. 어깨 넓힐려고 운동도 해보고 몸무게도 늘려 보려고 2년간 노력해서42에서 46으로 늘었고 식스팩도 생겻지만 원낙 체형과 키가 여자같아서 애들이놀리고 사람들이 뒤에서 처다보고 수근거리는게 너무 느껴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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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dtlf1745
· 8년 전
아무도 신경안써요 너무 과도한 생각같아요 저도 예전엔 그랬는데 생각해보면 정말 그냥 한번보고 어 그냥 말랐네 이러고 지나가는정도지 요즘 누가 사람보고 수근거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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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7006
· 8년 전
여자같다는 말이 어디있어요. 남자가 꼭 키가 커야한다는말은 잘못된거에요 다른사람이 키크다고 본인도 커야하는건 아니에요. 다른사람들 시선에 움츠러들지말고 좀더 당당하게 본인처럼 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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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8523
· 8년 전
이럴 때 필요한 한 마디가 있죠 -남은 생각보다 나를 신경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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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hey8523 아 *** 여잔줄알았네란 말을 자주 듣게되면 그생각이 자연스레 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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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l4049
· 8년 전
저랑 되게 반대시네요. 저는 여자이고 키가 172에요. 운동화 신으면 +3센치 되겠죠. 손도 다른 여자들보다 크구요. 신발은 270신어요. 어릴때부터 운동을 해서 덩치도 크고 살쪄서 더커요. 고등학교전까진 머리 안길면 진짜 남자처럼 볼까봐 허리까지 길렀었는데 고2때 처음으로 숏컷을 해봤어요. 여자화장실 들어가는데 움찔하시더라구요. 목소리도 얇지만은 않구요. 그래도 전 제 자신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요. 남이 내인생 살아주는것두 아니구요. 뚱뚱하다고 비웃음 당하면 어때요? 지들이 먹을거 하나라도 사줘봤대요? 마찬가지로 님이 말랐으면 어때요. 여자체형이면 또 어떤데요? 그사람들이 님 인생 살아주는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최소한 그런게 싫어서 노력했으면 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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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pell4049 진짜 뺐고 싶은 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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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l4049
· 8년 전
ㅋㅋㅋ 저도 전엔 키가 작았음 좋았을걸 하고 생각 했었는데 그냥 제 자신을 받아들이는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그럭저럭 만족하고 살아요. 다이어트도 하고있고 ㅎㅎ 마카님도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생각보다 매력적이란걸 알게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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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pell4049 그래도 골반은 작아지고 싶어요 매번 허리줄이러 세탁소 가는것도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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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ddde33333
· 8년 전
헉 167...이.... 네 전 죽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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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dddddde33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