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하기 몇일전, 오늘도 남자애들이 반 여자애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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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imyeoneo
·8년 전
방학하기 몇일전, 오늘도 남자애들이 반 여자애들 외모순위 매기기를 했어. 1등을 했지만, 그로써 느낀건 난 껍데기가 아니면 틀린거 같아. ***듯이 살빼고 꾸미고 관리해 만들어진 껍데기. 껍데기를 벗겨내면 다 나를 떠나겠지? 그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그들이 날 버리지 않도록 난 오늘도 착하고 껍데기만 예쁜 아이를 연기해. 날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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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n12
· 8년 전
애초에 왜 그런 외모 순위를 매기나요. 그 남자애들은, 자신은 외모지상주의라고 떠들고 다니는 건가요? 그런 말에 신경 쓸 필요 없어요. 남을 비평하는 사람이야 말로 루저거든요. 당신이 하고 싶은 일에서 성공한다면 그 루저들을 밀어낼 수 있어요. 외모 뿐만 아니라 당신이 원하는걸 해서요. 늘 그렇게 자신을 깎아가면서 다른 사람의 관심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저도 겪어봤어요, 식이장애 걸렸을때요. 하지만 그 평가들은 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해요. 나의 미래에 아무런 이득이 없고. 불필요한 조언 속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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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yeoneo (글쓴이)
· 8년 전
@!655c9c3ce69c34bddca 그 웹툰 외전 스토리가 제 이야기랑 너무 똑같아서 이런글을 자주 올리네요, 어찌보면 똑같아 보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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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wjssmsla
· 8년 전
애들과 사이가 좋으면 님 완전성공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