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안 좋은 일이란 안 좋은 일은 나한테 다 덮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포증]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온갖 안 좋은 일이란 안 좋은 일은 나한테 다 덮치는거 같다... 혹시 발모벽이라고 아시나요 머리카락을 스스로 뽑는 증상인데 이것도 병이라고 하네요 마음의 병인가봐요 뽑은 지 한 4년 됐는데 그래도 저도 여자라 탈모 보이는건 싫나봐요 머리 겉쪽은 최대한 안 뽑고 안 쪽을 많이 뽑아요 겉도 그냥 뽑다보면 생각없이 우수수 머리 숱이 4년전에 비해서 진짜 거의 4분의 3정도는 줄어든거같아요 그래서 거울보는거랑 사진찍는거에 약간 공포증? 같은게 생겼어요 이런 내 모습을 마주하는게 싫어서 그런거 같아요 특히 제 뒷모습 찍는건 정말 고역이더라구요 단체활동할 때 누가 그냥 사진 찍는 느낌 들면 그게 동물의 촉인지 딱 알겠어서 머리를 팍 숙여요 머리 빈 모습이 사진 속에 남지않게말이에요 전 언제까지 이런 상태로 살아야할까요 평생 이런 머리숱 이런 머리상태로 살게될까 겁나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imabest
· 8년 전
저도그랬는데 행복하면바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