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해도 바로 포기하는 내 자신이 밉고,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다이어트를 해도 바로 포기하는 내 자신이 밉고,이렇게 뚱뚱한 몸을가진 내가 너무 죄책감이들고 너무나도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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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brisaella

· 8년 전

저도 우울감에 폭식하고 다이어트 며칠하다 포기하고 하는 성향이라 공감이 가요.. 그래도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그 이유가 나 자신의 자존감을 위해서예요. 남들에게 보이는 내 모습이 당당하기 위함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다이어트라, 몇번 다시 위기가 와도 절대 저를 미워하지 않으려고요 그리고 다시 시작하고 또 시작하고, 그러다 언젠간 살이 쪘든 아니든 저를 사랑하는 마음이 완고해지기를 원해요 ! 마카님 글 보니 공감이 돼서 남깁니다. 모르는 사이이지만 멀리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luckyee

· 8년 전

그래도 내 소중한 허벅지야 뱃살아 나는 너희들이 좋다 세상사람들이 뭐라해도 너희는 내가 예뻐해줄꺼야 그동안 미워해서 미안해..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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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