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중학교 둘어간 여중생입니다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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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안녕하세요 이번에 중학교 둘어간 여중생입니다 . 여중생이면 외모에 관심이 많을깨잖아요 ? 그리고 좀 예민할 시기이기도 하고 예전에 내가 아닌것같은 느낌 들땨 있잖아요 .. 그런것때문에 이 얘기를 꺼낸거 일지도 몰라요..! 저는 얼굴이 약간 사각턱에 잘못 사진찍히면 그냥 짱구아***가 됩니다. 근데 이런것때문에 애들한테 놀림을 받아요 제 친구들은 얼굴이 갸름한데 길어요 구래서 제가 옆에있으면 제가 너무 넓적해보이거든요 ... 그래서 그게 너무 컴플랙스인대 그걸 자꾸 친구가 건드리는걸요...? 사실 상처 안받는척 하지만 상처는 누구나 받잖아요 ㅠㅠㅠ 그리고 160에 48이면 뚱뚱한건가요 ?? 또 제친구들이 말랐아요 .. 그래서 상빼라고 계속얘기하는데 하아 그것도 너무 스트레스고 컴플랙스에요 .. 이 친구들한테 사이다 발언을 하고싶은데 뭐 없을까요 ...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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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setia
· 8년 전
일단 저랑 친구 같으니까 말 놓을게요 ㅎㅎ 160에 48이면 정상이야 친구야! 아니 어쩌면 정상보다 살짝 덜 나가는거닐수도ㅎㅎ 전혀 뚱뚱한게 아니라구!! 살빼라고 얘기하는 애가 있다면 몸무게 물어봐. 아마 대답 못할껄. 자기나 잘하라 그래. 근데 만약 대답했다? 그러면 "잘났다", "좋겠네" 그냥 이러고 넘어가~~ 그냥 다 부질없는 말일뿐 그런거에 괜히 고민하지마. 그리고 사각턱? 뭐 어때? 세상에 꼭 갸름한 사람만 있어야돼는것두 아니구 이런저런 사람도 있는거지 뭐 ㅎㅎ 너무 콤플렉스면 중학교에서 제한 받지 않을정도의 사각턱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잘 찾아봐봐. 숏컷이 잘 어울릴 수도 있겠다 ㅎㅎ~! 사람은 겉모습보다 내적모습이 더 중요하잖아 ㅎㅎ~~ 만약 얼굴 가지고 뭐라하는사람있으면 그냥 한마디 해. 솔직하게 너의 심정을. 근데 이렇게 충분히 정중하게 말했는데도 상처받고 삐진다? 그런말 한주제에 그런 태도 보인거면 친구가 삐뚤어진애인거야. 신경쓰지마. 지금까지도 잘 버텨왔어. 수고했어ㅎㅎ. 그치만 지금까지 이렇게 잘 버텨왔는데 난 안돼. 슬프다. 이런생각으로 주저앉고싶단 생각만하면 허무하잖아?? 안그래?? 좀 더 버티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너부터 스스로 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다 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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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setia
· 8년 전
가끔 힘들면 내 카페 찾아와서 위로 받고 가도 괜찮을거 같아!! 힘내 친구야!!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기분좋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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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oy09
· 8년 전
?!?! 160에 48이면 뚱뚱한것도아니고 겁나이쁘고 딱좋을때인 몸무게인데 친구들이 너무저체중에집착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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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422zz
· 8년 전
뚱뚱한거보다 낳은듯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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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422zz
· 8년 전
그리고 지들은 얼마나 이쁘다고 자기들이나 잘하라고 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