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요.ㅠ 사진 찍을 때 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요즘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요.ㅠ 사진 찍을 때 마다 턱도 튀어나와보이고 다리도 짧아보이고ㅠㅠ 제 체형상 지금이 적당히 마른 상태인데 뼈대가 안예쁜거라 다이어트로 나아질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ㅠㅜ 그냥 그런거 다 괜찮다고 저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ㅠㅜ 그러면 좀 나을텐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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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poinsetia

· 8년 전

당신은 이미 존재자체로도 소중하고 아름답고, 빛나요. 좀 안예쁘면 어때요?? 내면이 중요하면 돼지. 그리구 지금도 충분히 예쁘신걸 자각하지 못해서 그럴뿐, 당신은 충분히 예뻐요. 스스로를 먼저 사랑해준다면, 분명 마카님 자체를 이뻐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날라 믿어요!! 혹시나 주변인들이 뭐라고 하는거면 그저 스처지나가는 사람때문에 빛을 잃으려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ㅎㅎ 너무 우울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자아자!!

mtr36

· 8년 전

미추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겁니다. 이쁘니까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면 이뻐보이는거죠. 저는 좀 특이하게 생겼지만 잘생긴게 아니란건 알지만 저보다 잘생겼다고 인정하는 남자는 맷 딜런과 장동건 뿐입니다. 그보다 못생긴 남자라면 저나 그넘이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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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