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의 외모의 대해 생각한적이 많아요. 앞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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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aeyoung
·8년 전
저는 저의 외모의 대해 생각한적이 많아요. 앞모습은 애들이 잘생겻다고는하는데... 옆모습이 코는 복코고 귀는 큰귀라서... 입술도 앞에 튀어나온 것처럼보여요ㅠㅠ... 눈도 크면서 작아지더군요.. 그래서 친구들한테도 물어보는데.. 친구들은 괞찮다고하지만.. 저는 스스로 만족을 할 수가없어요... 저 자신이 외모에 대해서 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잇고.. 저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는 길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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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young (글쓴이)
· 8년 전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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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blamp
· 8년 전
본인이 그냥 만족하면 돼요. 거울보면서 못나보여도 그냥 코가 복코면 뭐 어때, 귀가 크면 뭐 어때 하면서 굳이 크게 욕심부리지 않는 거, 이거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리고 있잖아요, 다른 사람들이 잘생겼다고 말해주는 거 웬만하면 믿을만 해요. 정말 희한하게도 내가 보는 내 모습이랑 타인이 보는 내 모습은 다를 때가 많더라고요. 사진같은 거 찍었을 때 내가 보기엔 되게 못 나왔는데 친구들은 옆에서 잘 나왔다고 한다거나, 그냥 너 얼굴이랑 똑같다고 말해줄 때 많잖아요. 나도 내 얼굴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 그쵸? 만족하는 거 정말 어렵지만 자꾸 거울 보면서 우울해하기 보다는 에이 괜찮아, 하면서 웃다보면 좀 나아보이더라고요. 저도 얼굴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 적 정말 많은데, 요즘엔 정말로 그냥 그대로 만족해요.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 얼굴에 이것저것 옷도 사보고 머리도 꾸며보고 화장품도 사 보고 피부 관리도 열심히 하다보니까 완벽하진 않지만 이 정도면 됐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글쓴님도 그런 날이 올 수 있을 테니까 열심히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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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young (글쓴이)
· 8년 전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앞으로 웃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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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es
· 8년 전
요즘은 눈작은게 대세지 개나소나 쌍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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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es
· 8년 전
요즘은 눈작은게 대세지 개나소나 쌍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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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 8년 전
눈작은건 몰라도 복코는 어떻게 감싸기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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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young (글쓴이)
· 8년 전
흐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