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초등학교 5학년인 한 여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안녕하세요,,,,....초등학교 5학년인 한 여자에요,,, 최근에 얼굴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욕을 먹고 있습ㅂ니다,,, 전에 학교에서 여자애 두명이 저희(동생이랑 나이가 같아서 같은 학년 같은 반이에요)를 욕하던ㄴ군요 착한척을 한다니 목 *** 죽여버리고 싶다니,,,,(못생겼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글고 학원 근처 횡단보도에 서있었는데 여자 두명이 "외로워서 같이 다니는거 아니야?" "*** 아니야?" (이것두 햇어요,,) 라면서,,,.. 오늘 버스에서도 욕을 먹었습니다,,,,..... 살기 너무 싫어요,,, 얼굴을 떼어버리고 싶어요 욕하는 사람들 다 죽여버리고 싶어요,,,,,글고 이런 스레기 글 읽어주셔서 감샤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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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가 달렸어요.

defree

· 8년 전

아이고ㅠㅠ애기야 그런애들이 못되먹은거야..너무 상처받지말길 ㅠㅠ나중에 커서 그대로 걔네가 한 못된말들이 돌아올거야 이쁜아 상처받는일있으면 여기 와서 자주 털어놔

Dyamyo (글쓴이)

· 8년 전

@defree 헉ㄱ 감사드려요,,,,..ㅠ

minerall

· 8년 전

헉..힘내세요..ㅜㅜㅜㅠㅠㅠ얼굴만 보고 남 평가하는 사람들도 참....ㅎ......못됫네요ㅠㅠㅠㅠㅠㅠ 꼭 힘내시길 바랄께요ㅜㅠ!

Dyamyo (글쓴이)

· 8년 전

@minerall 감사합니다,,!ㅠ

JHA0216

· 8년 전

와....화가 치밀어오르네요... 얼굴만 보고 평가하는 사람들 무시하세요! 그 사람들은 얼마나 잘났다고 남들을 평가하는거죠.. 자기 앞가림하는게 더 시급할듯하네요. 그리고 글쓴이님은 충분히 아름다우시고 예뻐요. 그러니깐 저런 말들은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생각하시고 훌훌 털으셨으면 해요 힘내세요!!

Dyamyo (글쓴이)

· 8년 전

@JHA0216 맞ㅈ아요ㅜㅠ 자기들은 얼마나 잘나서ㅠㅠㅠ 감사합니다! :)

love09

· 8년 전

에고, 많이 힘들었겠어요.. 여자는 얼굴이 새롭게 변화되는 타임이 있어요. 물론 다 오는건아니지만 거의 온다고 들었어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때 얼굴이 확 변한다고 하더군요! 너무 슬퍼말아요.. 솔직히 저도... 너무 못생겼거든요..(우울) 암튼!!!!!!! 당신은 이뻐요 저는 좋아요! 외모평가하고 욕하는 사람들은 얼굴이 이쁜지 모르겠다만 마음은 더러운 사람이에요. 그러니 너무 우울해하지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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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