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20대 중반 여자에요.
외모로 자존감이 낮습니다.
비교적 통통한 몸매에
밋밋한 이목구비가 맘에 들지 않아요.
덤덤히 쓰지만 심각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상대가 절 부정하면
내 외모가 별로라서 이러나 싶어요.
길 가다가 거울이나 유리창 보며
자괴감도 많이 느끼고요..
실은 작년 초 까지는 이정도는 아니었어요.
작년에 첫 사회생활을 했거든요.
그리고 동기들 여자 4명과 저 이렇게
일하다 보니 많이 친해졌어요.
따로 펜션가거나 워터파크 갈 정도로요.
그래서 장난도 많이 쳤는데
저 빼고 다 쌍커풀이 있었는데
밋밋한 제 눈 가지고 많이 놀렸어요.
한 두번은 저도 장난으로 받아들였는데
여러 번 거듭하니 제가 정말 못나보이더라고요.
요즘은 사진도 찍기 싫고
남이 찍은 제 모습이 정말 미워요.
요즘 성형이나 시술을 많이 하지만
전 우선 제 맘부터 바꾸고 싶어요.
난대로 그저 만족하고 싶은데
제 스스로가 절 밉게 보는게
정말 속상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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