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 #체격 #외모 #자존감 저는 20대초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는 20대초반 여자입니다. 저는 성격도 밝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체격적으로 많이 뚱뚱하서 나 자신에 대해서는 자신이 많이 없고 자존감이 낮습니다. 살을 빼야하는것도 알고 있고 운동도 하고 있지만 그게 쉽지않습니다. 남한테는 이쁘다 이쁘다 해주면서 정작 나한테는 그런말 못하고 있는 자신이 너무답답합니다. 자존감을 높일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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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universe999

· 8년 전

글쓴이님이 얼마나 멋있는 사람인지 자신이 모르는것같아서 아쉬워요ㅠㅠ!! 뚱뚱하던지 마르던지 평범하던지 그건 단순한 외적모습일뿐이에요!! 제일 중요한건 내면이죠! 지금 글쓴이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왜 자신이랑 가까운것같아요? 충분히 매력적이고 멋져서 그래요! 흔히 사람들이 동경하는 마네킹몸매에 성격도 그저그런 평범한 사람이였다면 지금보다 자존감도 높아졌을까요? 제 생각은 아닌것같아요ㅠㅠ 모두들 글쓴이님이 얼마나 밝고 활기차고 멋있는지 알고. 당연히 관심도 있으니까 대인관계가 유지되는거에요!!! 그거에 자신감을갖고 글쓴이님 성격대로!!!나답게 생활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글쓴이님 예뻐요 정말루요.

tnwls4229 (글쓴이)

· 8년 전

@universe999 진짜 감사합니다

isabell4416

· 8년 전

@universe999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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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